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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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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날 1박2일로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고참님께서. 춘천에서 슈퍼를 한다는군요. 이래저래, 설치해달라는 것도 많고, 겸사겸사, 오랫만에 얼굴도 볼겸~ 대구에서 춘천까지 부~~웅!! 그런데 금요일부터인가, 강원도에 폭설이~ 윽!! 주위의 걱정스러움을 뒤로 하고 춘천에는 다행히 눈이 안왔다는것을 확인하고, 달려갔습니다. 단양을 지나가니, 눈이 오더군요.. 펑펑.. 제설차 뒤를 따라 조심해서 갔습니다. 뉴스를 보니, 대구에도 눈이 꽤 많이 왔다는군요. 3월에 폭설이라~ ㅎㅎ 그래도 일년동안 또, 눈을 기다리려니,, 어휴~ ![]() 어릴 적.. 난 삐삐란 한 소녀가 정말 존재하는 줄 알았다. 더 정확히 말해, 드라마의 그 캐릭터가 존재한다는게 아니라, 힘세고, 항상 즐겁고, 장난을 많이 치고, 그런 머리를 하고, 그런 옷을 입고, 그런 생각을 하는 소녀가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그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드라마로 만든게 아닌가 하고,,, 자기 덩치의 몇배나 되는 어른들을 들어올리며, 악당들을 혼내주고, 동물과 말도 하고, 돈도 많고,.. 그 캐릭터에 너무나 딱 맞는~ 다른 얼굴. 이미지는 전혀 안 어울릴것 같고, 그냥 그 소녀가 바로 '삐삐'였다. 빨간머리에 주근깨...(그러고 보니 빨강머리 앤과 흡사~) 너덜한 원피스에 부츠.. 사실 어릴적이라 많이는 기억이 안나지만, (끝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 후 중딩때인가..고딩때인가.. 토욜날 학교 마치고 TV를 시청하는뎅. 당시 세계의 문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을것이다.. 마침 그날은 스웨덴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동화나라처럼 꾸며놓은 곳에서 얼굴은 그대로이나 키가 엄청 커진 삐삐가 얼룩무늬의 말을 타고 등장하면서 아이들한테 손을 흔드는데.. 어떻게나 반갑던지.. 그 후로는 교통사고로 죽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얼마전 인터넷을 굴러다니다가. '삐삐'역의 "잉게르 닐손'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중후한 이미지까지 물씬 풍기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얼굴에 주름도 지고, 몸도 뚱뚱해졌지만, 그 표정을 보니, 내 입이 씩하고 웃고 있더군~~ 그래! '삐삐"는 영원한 "삐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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